[연재] 드래곤 퀘스트 몬스터즈 - 테리의 원더랜드 #11 (메인스토리 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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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분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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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줄거리

- 드퀘몬 붐은... 온다...!

 별내림의 대회 전투는 우승 기념 특제 줘-팸 영상으로 보자
 이하는 해설

입장하자마자 제일 먼저 보이는건 관중난입 대기중인 와루보우

 봐주는 거 없이 원없이 줘-팸할 시간이 왔다
 첫번째 나라는 소드드래곤의 칼날방어, 야마타노 오로치의 입김만 조심하면 됨
 근육마인을 어떻게 키웠는지 몰라도 물살이므로 큰 걱정 안해도 된다

 안드레알의 상태이상과 드래곤매드의 모두죽이기보다 더 짜증나는건
 가운데 유니콘의 자오리크로 죽인 놈들이 하나하나 살아나는 것
 다행히도 전체회복기 이런건 없으니 전체공격기로 밀어서 유니콘을 우선 죽이면 좋다
 베호마는 있다...

 재회를 기념해서 배틀이라니 이거 완전 포×몬 아니냐?
 여하간 메탈킹 코아틀 무지개공작 등 한 스탯하는 놈들 투성이
 다만 핫산 플레이에서는 죽-창 한방에 메탈킹이 누워버려서 쉽게 깼다
 코아틀의 모두죽이기와 무지개공작의 마단테를 조심할 것.
 참고로 마단테는 특기라서 주문봉인으로 못막는다. 메다파니 등으로 엠을 까놓자.

  여하간 다이쥬 국을 구한 영웅이 된 테리
 지금와서 깨달은건데 이 나라 이름 앞에 왠지 도요타 붙을거같지 않냐

 애도 아니고 떨어지는 별에 소원같은걸 빌겠냐 하하

 그래서 이직시켜달라고 빌었다

 되면 좋고 안되면 말고

 뭐 더 얼마나 해쳐드실라고 귀향 하지 말고 여기 남으래

 아니 커스텀메이드2 하러 갈거야

 아까 1차전에 척추 뿌개졌던 다이보쿠국의 아저씨도 유성에 소원빌러 온듯
 여담인데 이 동네 나라 이름은 어째 하나같이 제 정신이 아니다
 大木(다이보쿠 - 거목) - 枯れ木(카레키 - 시든 나무) - マルタ (마루타 - 통나무)

 

 별내림 축제의 진정한 비밀을 찾아 모험을 떠나자고 꼬시는 몬스터 할아버지
 후후 약점을 잡아서 한탕 해 먹을 찬스군

 렛츠 고 포 더 한탕

 이거 정원초과 아니냐 근데
 라이반 척추 뿌러지겠다

 뭐가 찾아온다는 건지는 모르겠지만 처녀임신이라도 하는가

 

 별빛이 모여서 새로운 보험판매원이 탄생

 자꾸 다이쥬 다이쥬 거리니 기분이 아주 묘하군
 판사님 저는 결단코 일베를 하지 않았습니다

 여하간 저거 명치를 후려패면 드디어 돌아갈 수 있다는 거지

 ONE-PUNCH-TERRY

 아시×꿈

곧 세상 모르고 자고 있던걸 후회하게 될 것이다 후후후

 근데 해외유학을 다녀와도 책 한권 제대로 못읽냐

 서랍장 털려다가 딱걸림

 

 꿈에서 앞으로 조금이면 우승이었다고 이빨을 터는 미레이유
 아냐... 절대로 아냐...

 판사님 이기 꿈인지 아닌지는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헛소리 하지 말고 한숨 더 자라고 하는 착한 누님

 이 모든 것이 한 여름 밤의 꿈이었단 말인가

 그럴ㅋ리가ㅋ

 Take me to the another world

 플레이타임 26시간 33분


- 스토리 본편은 이걸로 종료. 생각보다 존나 짧았다?
 본편 이후는 아마 남은 여행의 문 + 몬스터 할아버지 명치치고
 드퀘몬 2 이루 / 루카로 넘어가는걸로...
 물론 드퀘몬 2 넘어가기 전에 밀린 딸감부터 치우고 올 것이야


 근데 스토리 종료할때까지 한번도 고념글이 못된건 좀 슬프다